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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예방을 통한 항생제 필요성의 저감 방법'(*)을 발간했다.
항생제의 남용과 오용은 항생제 내성(AMR)의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인간의 건강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농업 생산의 장기적 생존 가능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 이 글로벌 보건 위기를 해결하지 않고 방치하면 수십 년 간의 의료와 농업 분야 발전이 저해될 수 있다.
항생제가 향후 수십 년 동안 효과를 유지하려면, 질병 예방 개선을 통해 항생제 사용의 필요성을 저감해야 한다. 이것이 FAO가 '지속가능한 농식품 시스템 혁신을 위한 농장의 항생제 필요성 저감 방안(RENOFARM)'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유이다.
보고서는 백신(관련 사례연구: 신규 백신으로 스코틀랜드 연어의 항생제 사용 99.8% 저감), 생물보안, 유전학, 디지털 기술 등 항생제의 필요성을 저감할 수 있는 도구와 관행에 대하여 설명한다.
(*) HealthforAnimals, 2024. How Prevention Can Reduce the Need for Antibiotics. Brussels. https://openknowledge.fao.org/items/41d1495a-caad-45cd-9dd6-e5d5c0c0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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