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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은 국민의 식품안전 데이터 이용을 활성화하고 정부와 산업체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외 식품안전정보*를 오픈 API** 형태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 9개 언어권, 29개국, 202개 기관 및 지정 검색어 54개를 활용하여 365일 국내외 식품안전정보를 수집·제공하고 있으며, '24.7월 기준 총 46,779건 보유
**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 API로,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프로그래밍해 외부 소프트웨어 개발자나 사용자가 바로 개발(애플리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는 형태의 개방 형식
이번에 오픈 API 형태로 개방하는 국내외 식품안전정보는 ▲국가 ▲제목 ▲정보구분* ▲정보내용 등 정보 항목을 구분하여 제공하며, 정보원 모바일 홈페이지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 위해식품정보, 법제도정보, 연구평가정보, 글로벌 동향정보
그간 많은 식품업체들이 K-푸드 수출전략 수립, 신시장 발굴, 원료 안전관리 등을 목적으로 정보원이 제공하는 국내외 식품안전정보를 활용하고 있었으나, 이용자의 보다 효율적인 연계․활용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데이터 개방을 추진하였다.
정보원은 이번 데이터 개방을 통해 수출입 안전관리, 사전위해예측 등 수출입식품 안전관리 분야를 포함하여,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의사결정 단계에 데이터 활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용 원장은 “이번 데이터 개방을 계기로 국내외 식품안전정보가 공공과 민간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 연계․활용되어 국민의 먹거리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데이터 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산업체, 학계, 민간 등 분야별 활용 수준에 맞는 식품안전 데이터 서비스 이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식품안전정보 API 신청 방법
• 기관 홈페이지(foodinfo.or.kr) 로그인 > 정보공개 > 오픈 API 신청
• 모바일 홈페이지(m.foodinfo.or.kr) 로그인 > 정보공개 > 오픈 API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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