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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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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게시판 - 글조회

보도자료 게시판 상세내용의 제목, 등록일, 조회수, 내용, 첨부파일에 대한 정보가 기재된표
제목 식품안전정보원, 2024년 K-푸드 수출지원 등 다양한 정보제공 성과
등록일 2025-01-07 조회 266
내용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은 K-푸드 수출 활성화와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국내외 식품안전정보 수집‧분석‧제공 사업을 추진하고 2024년 주요성과를 발표하였다.
 
식품안전정보원은 국내외 기관‧언론매체 사이트(29개국, 9개 언어, 202개 사이트)를 이용하여 365일 국내외 식품안전정보 수집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 최근 3개년 정보수집 실적: (’21년) 27,313건 → (’22년) 26,961건 → (’23년) 25,541건
 
’24년의 주요성과는 국내외 식품안전정보 수집‧분석‧제공을 통한 선제적 식품안전관리 지원, K-푸드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한 해외 정책‧제도 분석보고서 제공 등으로 아래와 같다.
 
① 국내외 식품안전정보 수집‧분석‧제공을 통한 선제적 식품안전관리 지원
② K-푸드 수출지원을 위한 해외 정책‧제도 분석보고서 제공
③ K-푸드 수출지원을 위한 산업체와의 간담회 개최
④ 일본‧베트남 식품안전관리체계 심층조사 및 법령·표시 정보 제공
⑤ 오픈 API 형태의 식품안전정보 개방
⑥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 “아프라스(APFRAS)” 사무국 운영 지원
⑦ 제47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 총회 디지털 정책(푸드 QR) 홍보
 
① 국내외 식품안전정보를 365일 수집하여 정부‧산업체의 신속 대응을 지원하였다. 특히 ‘24년 이슈가 되었던 일본의 고바야시제약 홍국 피해(’24.3), 덴마크에 수출된 한국산 매운맛 라면 회수(’24.6) 정보 등을 수집하여 정부 및 산업체에게 제공하여 신속하게 대응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② K-푸드의 수출 활성화 지원 및 수출입식품 안전관리를 위하여 ‘주요국의 유전자변형식품(GMO) 안전성 심사 규정 및 제도(’24.6)’ 및 ‘해외 주요국 수입식품 안전관리 정책(’24.12)’ 보고서를 공개하였다.
 
③ 산업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식품 규제정보 기반의 수출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K-푸드 주요 수출업체와 간담회를 개최(6.20, 9.25)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수출업체들은 식품안전정보원이 제공하고 있는 수출부적합 사례 정보와 해외 규제정보 자료들을 통해 국가 간 상이한 기준규격을 비교‧검토하고 수출전략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수출 규제에 대해 신속하게 소통할 수 있는 국가별 채널 확대와 1:1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 지원을 요청하였다.
 
④ 수출입현황, 시장특성, 업계수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우리나라 교역 상대국으로 중요한 일본과 베트남의 식품안전관리체계 및 법령정보를 통합 제공(12.26)하였다. 특히 최근 베트남에서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에 해당하는 품목에 적용되는 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해당 규정의 개정 전후 비교표, 규정 전문 등을 조사·번역 후 공개하여 우리나라 수출업체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⑤ 정부‧산업체의 수출입식품 안전관리, 사전위해예측 등의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의사결정 단계에서의 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국내외 식품안전정보를 오픈 API* 형태로 개방하였다. ‘24년 서비스를 개시한 오픈 API 형태의 정보 개방을 통해 K-푸드 수출전략 수립, 신시장 발굴, 원료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자가 보다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현재 농심, 삼양식품, CJ 제일제당 등 주요 식품 산업체들이 인증키를 발급받아 데이터를 활용 중이다.
     *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 API로,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프로그래밍해 외부 소프트웨어 개발자나 사용자가 바로 개발(애플리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는 형태의 개방 형식
 
⑥ 식품 분야 글로벌 공통과제 해결과 규제조화를 주도하는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AFPRAS, 아프라스) 활동을 위한 ‘아프라스 사무국’ 운영을 지원하며 실무그룹 활동지원, 아프라스 회의 기획‧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였다.
 
⑦ ’24년 11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47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 총회’에서 푸드 QR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대한민국 식품안전관리 정책을 홍보하고, 라면, 김 등 K-푸드를 시식하고 체험할 수 있는 ‘한국식품전시관’ 운영을 지원하였다. 본 행사에는 농심, 삼양식품 등 K-푸드 수출을 선도하는 식품업체들이 직접 참여하여 식품안전정보원과 함께 전 세계 식품안전 규제 담당자들(169개국 700여명)에게 K-푸드를 소개하고 우수성을 홍보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Alimentarius Commission) : 식품의 국제교역 촉진과 소비자의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식품별 기준‧규격을 제정‧관리하는 FAO·WHO 합동 위원회(1962년 설립, 현재 회원국 189개국)
 
이재용 원장은 “2024년 식품안전정보원은 K-푸드의 수출 규제 대응과 수출 확대를 위하여 해외 법령‧규제정보 등 식품안전정보를 수집‧분석하여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식품업계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K-푸드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첨부파일
[보도자료]식품안전정보원, 2024년 K-푸드 수출지원 등 다양한 정보제공 성과.hwp (72733184 byte)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