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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 이하 정보원)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공유 △관리체계 등 3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정보원은 데이터 분석 과제를 발굴하고 정책 적용을 위한 실효적 데이터 분석 및 활용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첫 평가임에도 기타공공기관 평균(38.4점)을 크게 웃도는 90.5점을 기록했다.
특히, 다빈도 주제어 추출 시스템 등의 보유정보와 함께 외부 기관 데이터를 융합 분석해 직접구매 해외식품 안전 소비에 기여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재용 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정보원의 데이터 기반 정책 추진과 행정 혁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식품안전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행정을 선도하며, 국민 안전을 위한 데이터 활용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보원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과 정책 활용을 확대하고, 기관의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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