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COVID-19 대유행, 엠폭스(mpox), 에볼라 발병 및 기타 인수공통감염병의 지속적 위협, 식품안전, 항생제 내성(AMR) 문제, 생태계 악화 및 기후 변화와 같은 최근의 국제 보건 비상사태로 인해 회복탄력성 있는 보건시스템과 가속화된 글로벌 조치의 필요성이 분명히 드러남. '원헬스One Health'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이러한 긴급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요 접근 방식으로 간주됨.
오늘(3.27) 개최된 연례 대면 회의에서 원헬스에 참여중인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유엔환경계획(UNEP), 세계보건기구(WHO), 세계동물보건기구(WOA) 4개 기관의 각 사무총장은 원헬스 접근법을 정책 행동으로 전환하기 위한 강화된 협력과 약속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제적 행동 강화를 아래와 같이 촉구함:
1. 국제 정치 의제에서 '원헬스' 우선시하고, 이해도를 높이며, 부문 간 보건 거버넌스 강화 및 촉진을 표방해야 함. '원헬스' 접근법은 특히 글로벌 메커니즘에서 지침 원칙 역할을 해야 함
2. '4자 원헬스 공동행동계획(OH JPA)'에 따라 비용과 우선순위가 지정된 국가 '원헬스' 정책, 전략 및 계획을 강화해야 함. 이로써 관련 부문 및 모든 수준에서 더 폭넓은 구현을 촉진함
3. '원헬스' 계획 실행 가속화. 여기에는 국가적 원헬스 거버넌스 및 다부문 조정 메커니즘 지원, 상황 분석 개발, 이해관계자 매핑, 우선순위 설정 및 '원헬스' 모니터링 및 평가 프레임워크에 대한 측정 기준이 포함됨
4. 부문 간 '원헬스' 인력을 구축해야 함. 인력은 적시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보건위협을 예방, 감지, 통제 및 대응할 수 있는 기술, 역량 및 능력을 갖추어야 함
5. 감염병 세계적 유행 및 보건 위협 원천적 차단 예방을 강화하고 지속해야 함
6. '원헬스' 과학지식·증거 작성 및 교환을 장려하고 강화해야 함
7. 원천적 보건 위협 예방을 위한 자금 지원을 비롯한 '원헬스' 전략 및 계획에 대한 투자 및 자금 조달을 확대해야 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