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관련 기수집 정보: 1) 태국, 사라진 '세슘-137 든 강철 원통' 용광로 속에서 녹아...생태계 먹이사슬 오염 위험 (수집일자: 2023-03-22) 2) 태국 정부, 국민 안전 위해 '세슘-137' 사건 관련 모든 부처 협력 지시 (수집일자: 2023-03-23)
태국 공중보건부(MOPH) 산하 보건부(DOH)는 쁘라찐부리 도 내 반경 100m에서 5km까지의 주변 지역 및 시장의 토양, 식품, 물, 농산물에서 세슘-137이 오염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음.
최근 쁘라찐부리 도 소재의 석탄발전소에서 방사성 물질 세슘-137이 분실되어 라영 지역까지 운반된 사건은 해당 지역의 사람들, 특히 과일 농가 및 상인들의 생활에 영향을 미쳤음. 세슘-137 오염을 우려하며 계속해서 해당 지역의 과일 주문을 취소하는 사태가 발생하여 보건국은 환경보건사무소, 식품수질공중위생사무소, 건강영향평가과, 촌부리 도 보건센터와 함께 해당 지역을 실사하였음. 해당 지역 주변의 토양, 식품, 물, 농산물 샘플을 수집하여 지난주 국립원자력기술연구소(TINT)에 검사를 위해 송부하였음.
감마 분광(Gamma Spectrometry, Reference : In-House Method Base)을 활용하여 20개가 넘는 샘플의 방사성 동위 원소 세슘-137(Radioisotope CS173) 수치를 측정 평가한 결과, 쁘라찐부리 도 내 반경 100m에서 5km까지의 주변 지역 및 시장에서 수집한 토양, 식품, 물, 농산물 샘플 모든 종류에서 세슘-137 오염이 검출되지 않았음. 이에 보건부는 국민들에게 해당 지역의 식품 및 물을 안심하고 정상적으로 소비할 수 있음을 알림. 또한 자가 모니터링과 관련하여 쁘라찐부리 도 및 라영 도 거주 국민들은 메스꺼움, 구토, 어지러움증, 식욕부진, 설사 증상이 2회 이상 있거나 피부염 또는 피부가 빨갛게 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 증상 진단을 위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음을 알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