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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뉴스 – 겨울 대표 간식 안전하게 섭취하기
겨울이 되면 떠오르는 고구마와 귤,
안전하게 섭취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고구마 표면에 검은 반점이 생기고 마른 상태로 썩어있다면 흑반병(검은무늬병)에 걸렸을 수 있는데요.
흑반병에 걸리면 쓴맛이 나는 독소가 발생하고 전체적으로 독소가 퍼져있을 수 있어 통째로 버려야 합니다.
통째로 버려주세요!
고구마는 냉기에 약해 냉장·냉동보관은 피해야 하고 13~16℃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요.
겨울철 베란다에서 보관할 때는 스티로폼, 상자 등을 깔아 바닥의 냉기를 차단시켜주세요.
귤을 오래 보관하면 곰팡이가 생기기도 하는데 이런 곰팡이는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데요.
귤처럼 무른 과일은 보이지 않는 곰팡이가 퍼져 있을 수 있으니 곰팡이가 조금이라도 피었다면 통째로 버려야 합니다.
곰팡이가 핀 귤을 골라낸 후 나머지 귤은 표면의 이물질을 닦아 신문지나 키친타올을 깔고 보관하세요.
* 귤을 밀봉하여 보관하면 알코올이 발생하면서 이상한 냄새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신문지나 키친타올을 깔고 보관하세요.
식품안전정보, 알면 알수록 건강해집니다.
식품안전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