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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정보원(원장 임은경, 이하 정보원)은 정부와 산업체의 수출입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국내외 식품안전정보 수집․분석․제공 사업을 추진하고 2023년 주요성과를 발표하였다.
정보원은 9개 언어권*, 29개국, 201개 기관과 식품․위생용품 지정 검색어(54개)를 활용하여 365일 국내외 식품안전정보 수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태국어, 베트남어, 한국어
** 최근 3개년 정보수집 실적: (’20년) 25,631건 → (’21년) 27,313건 → (’22년) 26,961건
2023년 주요성과는 ①국내외 식품안전정보 수집․분석․제공을 통한 국내 식품안전관리 지원, ②국내 수출입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해외 법령·정책동향 보고서 제공, ③중국․캐나다 식품안전관리체계 심층조사 및 법령정보 제공, ④해외 법령․기준규격의 제․개정 정보 제공 등 현행화, ⑤서비스 이용 편의성과 활용도 제고 등이다.
① 365일 국내외 식품안전정보 모니터링을 통해 일본 방사능 오염수(’23.8), 중국 맥주공장 방뇨(’23.10) 정보 등 해외 위해식품정보를 신속히 입수하여 정부의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지원하였다.
② 해외 식품안전정보 부족으로 발생하는 통관 지연, 부적합 등의 사례를 줄이고 정부와 산업체의 수출입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우리나라 및 해외 9개국의 식품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제도(9월)와 영양표시 제도 현황 및 최신동향 보고서(12월 예정)를 공개하였다.
③ 식품안전 사건․사고가 국내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고 정책․제도 제․개정 빈도가 높아 국내 수출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중국과 캐나다의 식품안전관리체계 및 법령 정보를 통합 제공하였다.
④ 아울러 정보원이 운영하는 「글로벌 식품법령․기준규격 정보시스템」*을 통해 해외 주요국의 시험법 콘텐츠를 제공(6월)하였으며, 서비스 제공 국가에 베트남을 추가(6월)하는 등 해외** 식품법령․기준규격 정보 현행화를 추진하였다.
* 「글로벌 식품법령․기준규격 정보시스템」 (https://foodlaw.foodinfo.or.kr/)
** 중국, 미국, 일본, 유럽연합,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호주/뉴질랜드, 프랑스, 베트남
⑤ 식품안전정보 서비스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제공정보의 이용 편의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 우리원 홈페이지 「국내외 일일정보」 메뉴에 ‘정보구분(▲위해식품정보, ▲법제도정보, ▲글로벌동향정보, ▲연구평가정보)’ 추가, 「오늘의 식품안전뉴스」 서비스 이용 문의창구 안내 배너 추가 등
임은경 원장은 “올해 정보원은 식품안전정보 서비스 이용자와의 소통을 통해 수요를 파악하고 만족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여 정부와 산업체의 수출입식품 안전관리를 지원하였다. 앞으로도 정보원은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품안전정보원 홈페이지(www.foodinfo.or.kr)와 「글로벌 식품법령․기준규격 정보시스템」(foodlaw.foodinf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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