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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 이하 정보원)은 오는 4월 25일부터 4월 28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3회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영유아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식품의 제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의 이력을 확인하고 안전한 식품을 선택‧소비할 수 있도록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보원에서는 전시회 참관객인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와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을 홍보해 제도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 : 식품의 제조ㆍ가공단계부터 판매단계까지 이력정보를 기록ㆍ관리하여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식품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유통차단과 회수조치를 실시하기 위한 제도
*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 위생 점검, 수거ㆍ검사를 통해 적발한 부적합 식품의 바코드 정보를 슈퍼마켓 계산대로 신속히 전송하여 판매를 차단하는 시스템
전시회 현장에서는 부스 방문객에게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포하고 다양한 체험공간을 운영해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 계획이다.
부스 내에 식품이력등록 제품을 전시하고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를 활용한 식품이력정보조회 시연 ▲POS 핸드스캐너를 이용한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시연을 통해 참관객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부스에 방문한 영유아식 등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식품이력추적관리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용 원장은 “식품이력추적관리 의무등록품목인 영유아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주 소비층인 영유아 부모와 예비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고로 2024 제73회 코베 베이비페어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오는 4월 25일 목요일부터 4월 28일 일요일까지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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