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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 이하 정보원)과 (사)한국식품안전협회(회장 오규섭)는 6월 26일 식품안전정보원 대회의실에서 국내 식품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온라인 소비 확대, 푸드테크 등 식품산업이 급격히 변화함에 따라 기관 간 정보 제공 확대 및 교류 채널 구축을 통해 국가식품안전 역량 제고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국내외 식품안전정보 제공 및 교류, ▲식품안전사고 사전 대응 채널 구축, ▲식품안전 교육 콘텐츠 공유 등 식품안전 분야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보원은 국내 식품 안전 수준 향상을 위해 국내외 29개국 최신 식품안전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중장기 식품안전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식품이력추적관리시스템, 통합식품안전정보망, 지능형 수입식품 통합시스템 등 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식품을 선택권을 제공하고 산업체에는 식품규제 정보 제공으로 자사의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 정부에는 과학적 근거기반의 식품안전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등 식품안전망 관리체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사)한국식품안전협회는 식품안전을 위한 전문적인 위생교육, 연구사업 등을 통하여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식품이 소비자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공익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용 원장은 “국내 식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원과 협회가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협력의 폭을 넓혀가기를 기대한다.”며 “두 기관은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서 건강한 먹거리 안심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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